Thursday, November 22, 2012

For My Future Boyfriend

Will I always be there for you?
When you need someone, Will I be that one you need?
Will I do all my best to, to protect you?
When the tears get near your eyes
Will I be the one that's by your side?
Will I be there when you call 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ll I keep the rain from falling down into your life?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I will

Will I take tender care of you?
Take your darkest night and make it bright for you
Will I be there to make you strong and to lean on?
When this world has turned so cold
Will I be the one that's there to hold?

Will I be there when you call 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ll I keep the rain from falling down into your life?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I will

Will I be there when you call 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ll I keep the rain from falling down into your life?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I will

Yeah
And I love you more every day
And nothing will take that love away
When you need someone
I promise I'll be there for you (there for you)
I promise

Will I be there when you call 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ll I keep the rain from falling down into your life?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I will

And I promise (and I promise)
I promise (oh I promise you)
I will be there when you call me (when you call me)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I will

I Promise - Stacie Orrico

Monday, November 19, 2012

내가 사랑했던 남자에게

우리 헤어진지 한 2년 넘었지? 거기 잘있나? 뭐하고 지내? 요세 많이 바빠?

예전에 많이 사랑해줬던 이제 어떤 사람이 된건지 진짜 궁금해. 내가 알던 사람이랑 아직 똑같은 사람인지, 아님 많이 달라진건지. 많이 달라졌겠지? 이제 많이 컸으니까, 나이도 많고. 이제 어떻게 생겼는지, 나보다 이쁘고 착하고 훨씬 좋은 사람 만나는건지, 예전에 나한테 잘해주는듯이 그사람한테도 잘해주는건지, 예전에 울리는듯이 그사람도 울리는건지... 궁금해.

근데 그때 헤어지지 않았다면 우리 어떻게 되었을건지 나는 가끔 그것도 생각해봤어. 나 많이 힘들었겠지? 근데 많이 힘들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예전에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힘들지만 충분히 행복했거든. 

그래, 이 이야기의 나쁜놈이 바로 너야. 날 버리고 떠나간 사람이 너야. 아직 마음이 너로 가득찼는데 너야말로 끝내고 가버렸거든. 그때 내가 얼마나 아팠고 죽고 싶었는지 알아? 넌 알고 싶지도 않았잖아? 그때 많이 화가났는데 너한테 화를 낼수도 없고,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고 슬펐는데 미워할수도 없었어. 아직 많이 사랑했으니까.

이제는 그렇지 않지만 지금까지도 우리가 이렇게 되는것도, 내가 이런 사람이 된것도 탓이라고 생각해. 아니, 다 나쁜건 아니야. 덕분에도 인생이 어떤건지를 어렵고 힘들게 배웠어. 널 잊는건 인생에 제일 힘든일이었거든. 근데 그런 어려움과 힘듬을 겪어야 지금처럼 컸지. 그게 나쁜건 아니지?

언젠가 길을 지나다 우리 다시 만날 있을까? 진짜 그런 날이 온다면 그때 내가 너한테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게. 나는 이제 네가 알던 여자가 아니니까. 너때문에 이렇게 훨씬 좋은 나를 보여줄게.


15.30
자카르타, 2012년 11월 19일

Wednesday, October 10, 2012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 잘있지? 넌 언제나 잘있지?
응, 나도 잘있지만 네 생각만 나면 기분이 싱숭생숭하지..
왜 그렇냐고? 난 널 좋아하니까..
놀랐지? 음. 안놀랐나? 이미 알고 있었나? ㅋㅋ
뭐? 언제부터 널 좋아했냐고?
음... 난 언제부터 널 좋아하는지 얘기하자면...
널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좋아하는것 같아.
이상하지? 어쩜 그렇게 사람을 좋아할수 있지? 막 그런 생각 들지?
안그래도 나도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어? 너를 왜 좋아하냐고?
음... 그건 나도 모르지... 그냥 널 볼 때마다 막 설레고 두근두근하고 그래.
이유는 나도 모르니까 물어보지마. 알았지?
근데 확실한건 내가 널 볼 때마다 이런 생각 들어.
아 난 이 사람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이 사람한테 잘해주고 잘챙겨주고 싶어.
응! 너는 자기 자신을 못챙겨서 그렇지. 내가 대신 널 위해서 너를 지켜주고 싶어.
물론 가끔 나도 너가 나를 지켰으면 좋겠지, 근데 꼭 안그래도 돼.
난 너만 있으면 되니까..
슬픈거지?
그래, 난 너 때문에 많이 슬펐어. 넌 너도 모르게 날 많이 아프게 하고 울렸어.
근데 넌 몰랐지? 알고싶지도 않았지?
괜찮아. 난 이제 이런 아픔에 익숙해졌으니까...
뭐? 나보고 잊으라고??
나도 그럴려고 했거든. 근데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알아! 넌 좋은 남자 아닌걸 알아. 처음부터 알았어.
우리 안되는것도 처음부터 알았다고.
근데 너한테 이미 빠져 버려서 어쩌지?
너도 좀 같이 고민해주면 안돼? 너랑 관련있는 일이잖아.
싫어? 알았어, 싫음 말고..
난 네 입에서 나온 그 싫단 말도 이제 너무 너무 익속해졌어.
그 아픈 말들도.
눈물? 말도말아...
기대는 안해. 다 안되는걸 처음부터 알았으니깐...
음.. 거짓말.. 가끔 기대도 했지.
나한테 와라.
나를 좋아해주면 안되나?
그런 기대?
근데 네 행동 보고 그 기대 확 사라졌다..
왜? 넌 나쁘니까.. 나한테 한번도 잘해준 적 없는 것 같아..
그래도, 그러면서도 나는 널 좋아하고 좋아해서 지켜주고 싶어.
이렇게 내 고백을 들어서 마음이 막 설레지 않나?
난 너무 떨려서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아냐??
하긴.. 내가 좋아하니깐. 내가.
나는 널 좋아하는만큼 싫어하고 싫어하는 만큼 좋아해.
그치? 복잡하지?? 그렇다니까 내가.
아무리 싫어해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좋아하는 마음을 지우지 않아.
지우지는 커녕 좋아하는 마음이 그냥 그대로 있어. 아니 점점 더 커진것 같아..
넌 날 싫어해도 상관 없어. 넌 항상 네맘대로 하니까..
널 좋아하는 이 마음이 언제까지 있을지 나도 모르겠고,
몰라도 난 그냥 즐기고 싶어.. 아파도. 상처 받아도.
다른 괜찮고 좋은 남자 만날 때까지 계속 이럴것 같은데 괜찮지 너도?
걱정마, 널 괴롭히지 않을테니까.
나는 그냥 혼자서 조용히 널 좋아할게.
근데 만약에 언젠가에 갑자기 넌 내 생각나면 날 불러도 괜찮아.
그때 난 아직 널 좋아할지도 모르니까.
난 그때 아직 널 좋아하면, 망설이지 않고 너한테 바로 갈테니까..
알았지?
아 얘기했으니깐 역시 속이 후련해졌다...


17.04
자카르타, 2012년 10월 10일

Friday, August 3, 2012

Why? Or...

Why do people want the one they can't have? Or
Why don't people just want the one they can have?
Why can't we just be with the one we want to be with? Or
Why can't we just be with the one who wants to be with us?
Why don't you want me the way I want you to want me? Or
Why don't I want the one who want me the way they want me to want them?

And why do I live this such complicated life?


12.12
Jakarta, August 3 2012

Sunday, May 13, 2012

Some Photos I've Taken

I love photography. And these are some photos I took in a tourist attraction in Paju City, South Korea. Enjoy!









Paju, Mei 13 2012